먼저, 주식투자 실패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여, 짧은 생을 마감하신,
엠스트리트의 故 이서현 님을 추모하며, 수많은 주식쟁이들에게 미천한,
저가 주제 넘게 글 올려봅니다. 

엠스트리트라는 팀의 리더였던 故 이서현님이 12월 2일 어제, 생을 마감
하셨습니다. 가장 큰 원인이 주식투자라고 하여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최근 연이은 폭락에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자살로 생을 마감 하고 있다는
기사가 뜰때마다 이제는 그만둬도 되지 않냐고 와이프가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때마다 대답할 꺼리가 없어 고집스럽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아직 그만둘 수 없기에 오늘도 글을 쓰는 것이겠지요.)

대개...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시장으로 회귀하려는
본능을 가집니다. 성공담 / 실패담 등 유명하신 투자자 분들을 보면 다들 시장으로
회귀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이는, 주식시장에 엄청난 매력을 느껴 
회귀했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전, 도박적 중독에 빠져버린 주식쟁이의 설움을
털어버리고자 함이 그 이유라 생각합니다.(실패에 대한 만회)

시장에서는 돈을 번 자와 돈을 잃은 자, 이 둘 밖에 없을 뿐입니다. 자신이 시장에서
무조건 돈을 번 자에 올라서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정말 큰 오산이니 부디 이 글을
읽으시고 주식투자에 대한 생각을 잘 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당신이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더라도, 모든 것을 포기해야 될 것 같은 상황이
오더라도 꿋꿋한 의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만약, 살아갈 자신이 있다면, 시장에서 돈을 벌 궁리를 하는 것보다 시장을 나가고자
하는 출구를 찾으시는 편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돈을 잃고 돈이 풍족하지
않는 자들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장에서 방황을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그들은 시장에 대한 갈망이 누구보다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와 반대로
부가 축적이 된 자들은 관심을 덜 가집니다. 그들은 일찍이 시장에 대한 갈망에서
벗어났으며, 시장을 나가는 출구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시장에서 돈을 쫓아간다면, 평생 시장에게 50%의 승률을 가진 게임을
신청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시장을 탈출할 수 있는 길을 알게
된다면 그것은 70~80% 의 승률을 가지고 가는 것이겠지요. 

성공한 투자자들은 이미 그 출구를 발견하여 출구 근처에서 자산을 잘 배분하여
투자합니다. 여유가 있다보니 당연히 시장과 대응에 대한 기술이 일반 투자자들
보다 더 뛰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당신이 만약 현재의 상황이 힘들다면 당신은 그 출구를 찾는 방법과 길을 모를 뿐
입니다. 고민과 고민, 그리고 자신만의 철학을 쌓고, 시장 흐름을 읽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다면, 당신은 시장 출구를 찾아 나아가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직 저도 시장의 출구를 찾지 못해 해메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더욱 글을 적고
소통하려 하는 것이겠지요. "열매는 달고, 인내는 쓰다" 라는 사자성어가 있듯
급하게 보다는 느긋함의 미학을 깨닫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혹시, 극단적 상황을 생각하고 계신 상태에서 이 글을 보신다면, 그런 엉뚱한 마음일랑
접어 던지시고 다시 한번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시장에 다시 진입하고자 하는
당신을 아직 시장은 버리지 않았으니,(시장 재진입을 생각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상관없는 이야기 입니다.) 저승에서 사용할 증권계좌는 수십년간 Keeping 해두시고
현세에서 운용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제발, 미리 미수로 땡겨쓰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아파합니다.)

앞으로 더이상 위와 같은 기사가 나오질 않기를 기도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12월 3일 주식때문에 일찍 생(生)을 마감하신 주식쟁이님들을 추모하며...


사실, 전 투자에 관한 전망은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전에 은행주도
고민 끝에 올렸었는데, 아무튼 전망은 잘하지 않는 편이나, 요즘 경제
세미나 준비 중에 느낀 부분이 많아 내년도 투자에 관한 전체적인 전망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뭐 사실, 어느 기관에서나 그렇듯 언제나 전망은 틀리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니 그저 가볍게 읽어주시고 참고하시는 정도만 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경제 전망으로는 2009년도 경제는 침체기에 빠진다는 것
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보고서들을 읽어보니 3/4분기에서 부터는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지 않고 4/4 분기에는 절반 정도 이상 회복은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데 저의 관점에서는 2010년은 가야될 것 같다고 봅니다.

이유로 첫째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 입니다.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정부의
처사와 건설 관련 업체들의 대량 부실 채권 발생, 은행들의 건설 업계 대출
지원을 기피하는 현상 등이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겠습니다. 

건설업을 살리기 위한 노력은 각 처부와 업계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사실 미분양이 넘치고 분양 계약이 발생하지도 않을 것 같은 지역(완전
변두리 지역)에 떡하니 공사 수주하고 진행한다는 것은 살고자 하는 노력이
아닌 돈을 버리고자 하는 노력으로 보일 정도 입니다. 아무튼 첫째로
부동산 시장이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두번째로, 글로벌 시장의 불안입니다. 제 2 의 서브프라임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시장 공포감 조성, 구제 금융 사용 정책의 부실, 글로벌 경제
침체기 등 글로벌 시장 자체가 불안정하기에 사실, 2009년 1년만으로는
더욱 무리가 있다고 보는 것 입니다. 때문에 지금은 대비 또 대비를 하는
것이 더욱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실업문제, 소비위축, 제조업 위축 등 다양한 문제들이 수반되어
있어 조정 기간이 길 것으로 생각됩니다.(앞서 언급한 내용들은 국내 경제
보고서에서 많이 보실 수 있으니 이하 설명은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투자는 어디에 하란 말입니까...?

1. 첫번째 투자처는 구조조정 PEF
: 구조조정 단행이 시급해 짐에 따라 각 기업들은 유동성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불황기에는 유동성이 많은 기업 일수록 더욱 유리하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구조조정 PEF 는 현 상황에서 큰 투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금일 뉴스에도 나왔던데 구조조정 PEF 개설 신고가 엄청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이것만 보아도 향후 1~2년간은 구조조정 PEF 또는 SRI(기업지배구조 개선
  부분이나 친환경 개발 소재 방향으로...)는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투자처가
  될 것으로 봅니다. (중장기 투자자들에게 권하는 투자처가 될 수 있겠습니다.)

2. 은행주를 포함한 금융주들...
: 2009년 2월, 드디어 자통법이 시행 됩니다. 이는 금융업계에 엄청난 대파란을
  몰고 올 것이라는 뉴스죠. 작년부터 자통법을 준비하여 들어온 기관들 중
  상당수가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뉴스를 통해 알고
  계실 것 입니다. 그렇다면, 최적의 금융주는...

  일단, 첫째로 부채 규모가 적은 곳이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K, W, S 등 유명하고
  지점을 많이 둔 은행이라 하더라도 부채 규모는 반드시 확인하셔야 됩니다.
  가계 부채의 증가와 실업 문제, 경기 침체 등의 문제로 가계 및 기업들의 대출
  상황 능력이 월등히 떨어지는 현재, 부채 비율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지표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둘째로 유동성 확보 상태, 자기자본비율 등 기본적 분석에
  필요한 사항들은 반드시 확인하시고 접근하는 것이 무엇보다 올바른 의사결정을
  실행하실 수 있으니 반드시 접근전 충분한 검토를 권합니다. 

  여담으로 사람들의 은행 이용 빈도수를 확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끔 증권사
  객장에 들리어 사람들을 구경합니다만, 확실히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주식이 그만큼 떨어졌기에 그렇다는 것이죠. 은행이나 다른 금융주들 또한 
  똑같습니다.

  은행에 사람이 많이 없다는 것은 예금 또는 은행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현저하게 줄어 들었다는 것을 뜻 함으로 그러한 금융주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기업 전담 은행에 바람쐬러 갈 겸 들리기도 하는데 현 기업들의
  상황을 이리저리로 들을 수 있어 관련 분야를 서칭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후 시간대를 활용하여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3. 부동산
: 현 상황에서 제가 부동산에 투자하라 외친다면, 이런 미친 자식이 있냐고 얘기하실지
  모릅니다. 제가 권하는 부동산 투자는 경매를 통한 접근을 말하는 것 입니다. 과거
  극심한 IMF 상황에서 벗어날 때쯤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 것이 무엇이냐 물어보신다면 
  그것은 바로 창업 입니다. 창업을 할려면 점포가 필요하고 점포는 곧 부동산이니 현금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신 분들의 경우라면 부동산 경매가 끊임없이 유찰되고 있는
  요즘 또는 내년이 점포 위주의 부동산을 습격(?) 해보시는 것 또한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아마 시즌으로는 내년 중 후반기가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기가 지독히 불황 일때는
창업을 하고자 하는 생각도 줄어들고 되도록이면 무점포 창업을 생각하기에 리스크가 
상당히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3/4 분기가 넘어서는 시점 쯤에 슬슬 물건을 알아보시어
접근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4. 수출 업체
: 사실 이 부분이 앞 부분에 나왔어야 했는데 너무 필 받아 써버렸네요. 막 써내려 가다보니
  이제서야 순서가 되었습니다. 수출을 주 업종으로 삼는 기업들을 우선 서칭하되, 두 가지
  사항을 염두해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첫째로, 해외 상장 가능성
  금융 위기 상황 일때는 해외 마켓들도 시장 규제 완화 등의 정책을 펼칩니다. 그 예로
  영국이 될 수 있죠. 영국의 금융 산업이 침체기에 접어들어 극심한 추락을 하고 있을 때
  영국에서 내린 조치가 바로 글로벌화 였습니다. 이 조치는 영국을 미국보다 더 매력있는
  금융 산업국으로 만들고 말았지요. 사실, IPO(기업공개) 기준을 보면 영국의 에이미가
  한국의 코스닥 보다 더욱 완화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환율이 많이 오른 상태에서 수출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는 곧 글로벌 IPO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우리는 이 점을 함께 눈여겨 보시면 향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눈여겨 보실 점은 바로 수출 업체의 구조조정 여부 입니다. 수출이 잘되는 기업이라 
  구조조정이 필요 없을 것 같은 기업들도 사실 불황기에는 구조조정이 필요한 것이 사실
  입니다. 원가 절감이나 임금 재계약 등 여러 부분들에서 충분히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본 기업은 내실을 더욱 다지고자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기에 더욱 투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종목이 될 수 있겠습니다.

5. 최고의 투자는 바로 "나"
: 마지막은 항상 최고의 투자처로 "나"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년 2009년을 위해
  준비하고 계신다면 나에 대한 투자는 무엇보다 게을리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만약, 내가 내년 후반기에 경매를 해보고자 한다면 우리는 그에 대한 기본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준비 기간 동안 충분히 "나"에게 투자를 한다면 경매 실전에 들어갔을 때 조금
  더 수훨하게 진행 할 수 있겠죠.

이와 같이 현재의 상황에서 최고의 투자처는 바로 "나"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 잠을
덜자고 하루 1시간 씩만 시간을 내더라도 우리는 1년이면 최소 10권 이상의 책은 읽지 않을
까요. 자신에 대한 투자가 당신을 성투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사실, 제가 적는 글들은 트레이딩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경제를
보고 시장 전체를 보는 눈, 그리고 단기 보다는 중장기, 또는 각 분기별 대응 등에 대한 저의
소고(小考)적 이야기들을 드리는 것이기에 그러한 부분에서는 참고 정도는 하실 수 있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 

그간, 여러 글을 올리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어 참으로 글을 적으며,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좋은 글을 적어보고자 노력했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전 글에서 시장은 "법" 과 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저를 유죄로 몰지, 무죄로 몰지는 모르
겠으나, 시장이라는 커다란 산 앞에 앉아있는 제 모습은 한없이 작을 뿐이더군요. 그래도
함께 해주시는 여러 분들이 계시어 저는 또 행복함에 글 마칠까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금융의사 드림

투자의 철학 | Posted by financeman 2009. 1. 30. 22:33

시장의 양면성(兩面性)


나는 천재 소리를 들을까봐 바보처럼 살았고, 혹시나 바보 소리를
들을까 싶어 천재 같이 행동하려 했습니다. 

즉, 너무 튀는 것도 튀지 않는 것도 없이 평생을 평범하게 살아가는게
미덕(美德)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가 이야기 하더군요.
군대에서는 중간만 하면 된다고 말이죠. 너무 잘하면, 일을 많이 시키니
힘들고, 너무 못하면 고문관 소리 들어 힘들고... 아무튼 이래저래 중간
정도만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인지 모릅니다.

기관, 외인, 개미을 세 분류로 나누어 보면, 너무 튀는 사람은  개미요,
중간을 가는 사람은 외인이요, 마지막으로 너무 못하는 사람은 기관이라
말씀드리고 싶으니...

즉, 개미들은 중간 위치에 가고자 외인을 이리저리 따라다니거나, 작전,
세력주, 상한가주 등의 고 Risk 가 따르는 주식을 탐하게 되고 털림을
그로 인해 당하거나 상투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어 튄다는 이야기이고,
외인들은 자신의 포지션대로 이행만 하면되니 만년 2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사실 외인들은 평범하게 자신의 신리대로
투자하고 있는 것 입니다. 기관, 개미들이 외인들의 움직임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포지션대로(평범하게) 접근하면
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국내의 기관이나 개미들은 다우, 나스닥, 닛케이,
외인 등 다양한 움직임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반응하려 하기에 만년 2등이
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마지막 문제는 너무 못하는 사람인 기관인데, 그들은 리서치에서부터 전망 등
모두가 틀리니 어찌보면 시장에서 고문관과 같을지 모른다는 이야기 입니다.
제 관점에서 시장이란 법과 같은 존재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바로 누군가는 반드시 이기거나 진다는 전제하에 게임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제로섬 게임) 피고가 있으면, 원고가 있듯 누군가는 이 게임 속에서
이기거나 지게 되어 있다는 것이죠. (시스템 자체가 이미 그렇게 구성되어 있죠.)

그러나, 가끔 법에서는 판례를 뒤집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간 관행처럼
내려오던 판례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판단되었기 때문이죠. 생각해보면 우리
개미들은 그동안 관행처럼 지기만 했던 상황에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가끔 판례를 뒤집는 사람들을 보며,(슈퍼개미, 수익이 많이 발생한 사람들) 나도
예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그 분들은 이미
법(시장)에 많이 치이거나 충분히 공부를 거치신 분들이기에 가능 했었는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혼란을 넘어 새시대가 도래할 때에는 우리의 많은 개미들이 기존의 판례를
뒤집는,,, 시장에서 2등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 기원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금융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