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富者) | Posted by financeman 2009. 1. 31. 18:33

부자가 되고 싶다고? 독서부터 해라!


돈을 쌓아 두는 센스?


막연한 욕심으로 부를 탐하지 마라!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면, 대개 한가지 공통점을 보인다. 그것은 바로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 공통점은 이상건(미래에셋 선임연구원) 님의 "부자들의 생각을 읽는다" 라는 책에서도 나오는데 이야기지만, 모두 지독한 독서광에다가 노력하는 분들이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젊은 층에서 가장 바라고 있는 부자의 상은 노력하지 않고 부를 얻는 것이다.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는 친구들을 보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을 속으로 한적이 많다. 그저 아무 노력없이 부자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볼때면, 속이 답답하고 열이 받는 것은 비단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위와 같은 사람들은 10 에 6 이상은 된다는 것이다.


이상건님의 부자들의 생각을 읽는다.
강의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박학다식하신 분이다.


위의 글과 같이 부자는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거저되는 것이 아니다. 간혹 사업을 하면 부자가 빨리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거 또한 반드시 정답은 아니다.


모든 박자를 고루 갖추어야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개인적으로 독서라 생각하는데 내가 많이 알면 알수록 많은 곳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고, 사람들이 인정해주기에 지식이 곧 돈이 된다는 사실은 TV에 나오는 국회의원들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몇몇 계시다.)

지식 = 돈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지식은 돈이 된다는 것이다. 1인 지식 기업가 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향후 시대는 지식이 곧 부를 창출한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대표적으로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라는 책을 보면 지식산업이 부를 창출해준다는 이야기를 해주는데 이는 현 상황에 대입해보아도 충분히 그 가치를 지니고 있다.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
이젠 늙은 할아버지가 되셨지만, 제3의 물결 때까지는 나름 젊은 분이다.


부의 미래에서 한 가지 더 이야기를 하자면, 앞으로의 시대는 모두다 지식인이라는 것이다.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 선생님께서 앞으로는 지식인의 사회다... 라고 선포한지 언 20년 만에 의견이 수렴되었다.) 결국, 앞으로는 지식인 넘쳐나 모두 지혜인으로 변한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지식을 습득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러나 문제는 올바른 지식이다.

지식을 쌓는데 있어 책을 다독하라고 권하지만, 분명 여기서 참고해야될 사항은 바로 지식의 옳고 그름이다. 책이라고 해서 다 좋은 책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이유는 경험에서 비롯되는데 지금까지 수천권의 책을 읽으며, 다 좋았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책을 골라야 하나?

책도 책 나름이다. 베스트 샐러는 사실 편법이 있다. 이 사실을 출판사의 브로커를 통해 알게 되었지만, 베스트 샐러라 하여 반드시 믿으면 안된다. 그러면 대체 어떻게 책을 선택하라는 말인가?

책을 선택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내가 원하는 정보가 있냐라는 것이다. 독서법을 이야기 하자면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서점에 간다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은 바로 "내가 원하는 정보" 의 유무가 가장 큰 선택점이 될 것이다.

그저, 책이 좋다고 읽어볼 수도 있겠지만, 모든 책을 읽기에는 시중에 시판된 책들이 너무 많고 같은 주제에서도 다른 의견을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나 책을 한권 읽기도 벅찬 사람들의 경우 반드시 내가 원하는 정보가 들어있는지를 확인하고 사보기를 권하며, 모든 부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요소인 독서를 반드시 자주 하기를 권하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