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자들의 국내 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필자인 저에게도 외자들의 문의가 들어오는데요. 대개 부동산 위주로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최근의 추세라 생각합니다. 많은 언론들의 기사들을 읽어보아도 알 수 있듯 외자들의 부동산 진입은 엄청나게 빠른 추세로 이루어 집니다. 이유는 바로 고달러와 고엔화 때문인데요. 달러 가격이 비싸다보니 과거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 국내 시장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에 부동산 가격들이 폭락했다 하더라도 워낙 땅 덩어리가 넓으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래가 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만, 국내의 경우에는 좁은 땅 덩어리기에다가 하락할 만큼 하락했다고 예측되어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외인들은 달러 또는 엔화가 떨어지기 전까지 무섭게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이전의 스타타워에 대한 교훈이 있기 때문인데, 그들은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막대한 차익을 더불어 부를 축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심리 작용하여 더욱 상기와 같은 상황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결국, 외자는 현 상황에서 꾸준히 진입할 예정입니다. 특히 검은 머리의 외인들이 눈에 띄는데요. 해외의 한국인들이 국내를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처로 생각하고 여러 곳에서 투자 진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을 때 단기적으로 꽤 많은 양의 달러가 국내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올해 중하순까지는 러쉬가 들어올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의 재활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 열기는 사그라 들어 예전만 못한 부동산 시장이 될 것이라는 것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현재의 상황에서 경매 혹은 부동산 투자를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시장가보다 저평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과거 거품이 너무나도 컷기에 현 상황에서는 조금더 기간을 두고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좋은 투자 형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장은 언제나 움직입니다. 다만, 그 적기를 찾기가 어려울 뿐이지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라는 주식 격언은 모든 상황들에 해당되니, 적절한 타이밍을 찾으시어 투자에 임하시면 분명, 현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좋은 수익을 갖다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